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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상편집·엑셀 등 무료로 정보화교육

입력 2020.01.26. 14:08 수정 2020.01.26. 14:08 댓글 0개
스마트폰 활용 등 5개 교육과정
수강신청 광주시 홈페이지로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고령층 및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사회에 적응능력을 돕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2월3일부터 6월19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시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파워포인트로 사진 앨범 만들기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youtube)와 영상 편집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편집하기 ▲생활 속 엑셀(excel)활용하기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수강은 무료다.

수강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선착순 50명)부터 접수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 12월 말까지 총 146개 과정 77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상용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수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화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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