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뉴시스
- [속보]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뉴시스
-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최종 선택 앞두고 흔들 '환승연애3'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0년생 멋있다 소문이 천리까지 펴져요뉴시스
자리프 "이란, 솔레이마니 '폭사'에도 미국과 협상 용의"
입력 2020.01.25. 22:00 댓글 0개[두바이=AP/뉴시스] 이재준 기자 = 미국 무인기가 이란군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를 폭사시킨 이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5일 미국과 협상을 가질 용의를 내비쳤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과 가진 인터뷰에서 솔레이마니 피살을 염두에 두고도 "사람들은 자신의 접근방식을 바꿔 현실을 인정할 가능성을 결코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 지난 2018년 이란 최종핵합의에서 이탈을 선언한 이래 양국 관계는 극도의 정면 대결로 치달았다. 미국 정부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재발동하면서 이란 경제를 마비시켰다.
하지만 자리프 외무장관은 미국이 먼저 제재를 풀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대화를 준비가 여전히 돼있음을 확인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우리에게는 백악관 주인이 누가 되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과거를 바로 잡고 제재를 풀면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돌아올 수 있다. 우린 아직 협상 테이블에 앉아있으며 미국은 협상 테이블을 떠난 측"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이란 핵합의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개발과 지역 분쟁 개입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협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미국 무인기가 솔레이마니를 폭사시키자 이란은 우라늄 농축과 관련한 어떤 제한약속도 준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서 8일에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미사일로 보복 공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0[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