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해남 주택서 화재···외국인 근로자 3명 숨져

입력 2020.01.25. 17:35 수정 2020.01.25. 17:35 댓글 0개

해남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숨졌다.

25일 오후 3시 37분께 해남 현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원 미상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숨진 외국인 근로자들은 김 공장에서 일하는 남성 2명, 여성 1명의 근로자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10대와 119 구조대원 25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 확인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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