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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강력한 성능·정숙성···벤츠 GLC 쿠페

입력 2020.01.25. 13:5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해 수입차업계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첫 신차로 준중형 SUV 'GLC 300 4매틱'과 '더 뉴 GLC 300 4매틱 쿠페'를 내놨다.

GLC는 2016년 1월 국내 출시된 GLK의 후속 모델로,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GLC에 이어 2017년 국내에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경기도 가평군의 한 카페까지 2시간을 왕복하는 코스에서 'GLC 쿠페'를 시승했다.

GLC 쿠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유연성과 쿠페의 감각적인 스타일, 스포티함을 아우르는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선보인다. 대담해진 A필러 경사각으로 루프 실루엣이 더욱 낮아졌으며, 유선형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둥글어진 리어 윈도우를 통해 쿠페 디자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다이아몬드 디자인과 전면부의 싱글 루브르는 더 뉴 GLC 쿠페만의 개성을 부각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기술이 정교하게 접목됐다.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스포츠'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안녕, 벤츠'라고 말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들을 작동시키고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해준다.

알루미늄 피니시 러닝 보드는 차량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 진동과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숙성이 인상적이었다.

GLC 쿠페의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58 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 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이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GLC 쿠페는 기본 사양으로 ▲차선 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LED 고성능 헤드램프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키리스-고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운전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GLC와 GLC쿠페는 눈부시게 멋진 강인함, 고급스러움, 민첩함, 고성능 주행감을 동시에 전달해주는 모델"이라며 "동급 최고의 최첨단 안전시스템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레인 부사장은 "한국 R&D 연구소를 통해 온라인 검색, 미세먼지 디스플레이, 한국어 자연언어 인식 등을 섬세하게 구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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