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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디즈니랜드, 자금성 운영 일시중단···우한 폐렴 우려
입력 2020.01.24. 20:44 댓글 0개[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연휴 기간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 중국 인기 관광지들이 운영을 중단했다.
24일(현지시간)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질병의 예방 및 통제 그리고 직원,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월트디즈니그랜드극장, 위싱스타공원(Wishing Star Park)을 포함해 25일부터 임시 폐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랜드는 "계속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지역 당국과 긴밀하게 접촉하면서 재개장 날짜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도 웨이보를 통해 25일부터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900만명이 방문한 이곳은 중국의 설날인 춘절 기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춘절 연휴는 24~30일이며 25일이 춘절 당일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일본, 한국, 태국, 미국 등으로 번졌다. 우한을 포함한 최소 10개 도시에 여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우한 폐렴으로 일컬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830명, 사망자는 25명이라고 밝혔다. 이후 각 지역의 발표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고, 확진자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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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銀 금융정책회의 결과 발표 앞두고···재무상 日경제 "좋은 징후" [니가타=AP/뉴시스]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 완화를 해제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은 이날 일본 경제가 "명백하게 좋은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3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주요 니가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4.03.19.[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 완화를 해제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은 이날 일본 경제가 "명백하게 좋은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이날 오후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임금) 춘계 노사협상에서 임금 인상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왕성한 설비투자 의욕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로서는 내년에도 (임금 인상 등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다만 그는 이날 오후 발표될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금융정책의 구체적인 수법, 경제 해석은 일본은행에게 맡겨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언급을 삼갔다.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해제에 나선다.신문은 일본은행이 "물가 2% 목표의 지속적인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라고 판단, 17년 만의 임금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닛케이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주변의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는 "일본은행을 신뢰하고 있다. (완화 해제 판단을) 맡기고 있다"며 용인할 자세라고 전했다.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일본은행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 해제 판단의 '큰 포인트'로서 삼아온 올해 춘계 노사 간 임금 협상 결과가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해제 판단을 뒷받침했다. 1차 집계 결과 임금 인상률은 평균 5.28%로 1991년 이후 33년 만에 5%를 넘었다.노동조합원 수가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 임금의 인상률도 4.42%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은행 내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위한 "조건이 갖춰졌다"는 견해가 확산했다.일본은행은 2016년 2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했다.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맡기는 당좌예금 일부에 –0.1%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를 0.1%포인트 이상 끌어올려 단기금리를 0%~0.1%로 유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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