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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임태혁 꺾고 생애 9번째 금강장사 등극

입력 2020.01.24. 17: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승호(수원시청)가 24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임태혁을 3-1로 제압했다. (사진 = 대한씨름협회)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승호(수원시청)가 임태혁(수원시청)을 꺾고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이승호는 24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임태혁을 3-1로 제압했다.

2008 안동대회, 2013 보은대회, 2013 왕중왕전, 2014 보은대회, 2016 추석대회, 2016 천하장사, 2017 설날대회, 2919 단오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통산 9번째 금강장사 타이틀 획득했다.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금강장사 결정전은 임태혁과 이승호의 대결로 압축됐다.

첫 번째 판에서 임태혁이 배지기를 시도한 이승호에게 십자돌리기로 한 점을 앞서 나갔다. 그러나 두 번째 판에서 이승호가 임태혁을 잡채기로 제압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세 번째 판에서 이승호가 벼락같은 배지기로 임태혁의 중심을 무너뜨려 역전에 성공했다. 임태혁은 네 번째 판에서도 잡채기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한편, 우승 후보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16강에서 2-0으로 꺾었던 유환(제주특별자치도청)은 4강전에서 이승호를 만나 아쉽게 패했다.

◇위더스제약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 경기결과

금강장사 이승호(수원시청)

2위 임태혁(수원시청)

3위 김기수(태안군청)

4위 유 환(제주특별자치도청)

5위 황재원(태안군청)

6위 부혁진(문경새재씨름단)

7위 오성호(구미시청)

8위 이장일(용인백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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