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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환학생 정착 도와주세요" 충북대, 1학기 버디 선발

입력 2020.01.24. 09:31 댓글 0개
[청주=뉴시스]충북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버디'를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교환학생 버디는 해외 자매대학의 외국인 교환학생과 충북대 학생을 1대1이나 2대1로 배정해 외국인 교환학생의 초기 정착과 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버디로 선발되면 2월24일부터 4월17일까지 8주간 외국인 교환학생의 수강신청 변경, 학생생활관비 납부, 외국인등록증 및 학생증 발급, 통장 개설 등을 돕는 활동을 한다. 버디에게는 학내식당 이용 쿠폰이 지급되며, 최대 30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외국인 교환학생과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 주 1회 이상 만나 학사 및 생활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충북대 학부생과 대학원생(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2월5일까지 개신누리시스템에 지원 동기, 학교 성적, 공인어학성적 등을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110명 안팎의 합격자는 2월11일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제교류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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