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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 꽉 막힌 도로···똑똑한 앱 뭐 없나?

입력 2020.01.24. 06:00 댓글 0개
고속도로·국도 실시간 정보 '국가교통정보센터'
휴게소 대표 메뉴·편의시설 확인 '휴게소 정보'
기름 값 저렴한 곳 찾아 비교해주는 '오피넷'
명절 응급의료기관 찾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가 예년보다 짧아 귀성·귀경길 교통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금이나마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고 지루함을 달래줄 유용한 앱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3~27일)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대로 예측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하루 623만 명) 대비 5.3%(33만 명) 증가한 것이다. 작년 설 보다 연휴가 하루 더 짧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고 교통 체증이 심해져 이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또 귀성기간이 짧기 때문에 귀경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이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부산 8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서서울~목포 7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으로 전망됐다.

특히 귀성 출발이 집중되는 설 전날(24일) 오전 시간대(9시∼10시)와 귀성객과 여행객, 귀경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25일) 오후 시간대(14~1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설 연휴 귀향길의 교통체증은 올해도 피할 수 없다. 장거리 운전길에 오르기 전 알아두면 유용한 앱을 소개한다.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국가교통정보센터' 앱이 필수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이 앱은 40여개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 노선별로 막히는 구간과 교통이 원활한 구간, 공사 중인 곳 등을 알려주고 구간별 CC(폐쇄회로)TV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먹거리로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 휴게소다. 한국도로공사가 만든 휴게소 정보 앱 '하이쉼마루'는 고속도로 노선별 휴게소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휴게소별 대표 메뉴와 가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테마휴게소와 주유소 가격 정보도 제공한다.

전국의 주유소 위치와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오피넷'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GPS 정보를 기반으로 연료별 판매가격과 부대시설, 할인행사 등의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남은 연휴 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유용한 앱도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국내여행 전문가가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기록한 취재기사를 모았다. 전국 여행기사, 관광지, 음식점, 숙박 등 약 3만여 건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인천공항 가이드'와 '스마트공항 가이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항공기 운항 정보와 출·도착 정보, 도착 탑승객 이동정보, 공항 편의시설, 주차예약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야간·주말을 포함해 실시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고, 위치 기반으로 응급실 세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명절 응급의료기관 찾기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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