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성진, 방재안전산업 일자리 창출 공약 제시

입력 2020.01.23. 15:53 수정 2020.01.23. 15:53 댓글 0개
"세계적 수준 안전도시 광산" 선포

김성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첨단 IT기술과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등을 도입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도시 광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수완동 안전마을 선정 환영 성명서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체계 구축과 광산의 가장 큰 자산인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김 예비후보는 우선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112와 119등 안전콜센터와 연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기법을 적극 도입해 안전한 길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아동과 여성 친화적 광산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쿨존 표준모델를 확대하고 전체 초등학교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아동이 안전한 광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방재안전 산업 밸리를 조성해 첨단방재산업을 육성하고 방재산업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7기 광주시장 선거 당시 이용섭 현 광주시장의 정책 본부에서 활동하며 시민이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 속에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요소가 많지만 첨단기술과 지역 커뮤니티 활용, 선진안전제도 마련을 통해 안전한 삶이 일상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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