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 광주김치축제 총감독 공모
입력 2020.01.22. 14:45 수정 2020.01.22. 14:45 댓글 0개광주시가 제27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획 경험이 있는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
총감독은 오는 10월 열리는 축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책임 기획, 행사장 공간 구성, 행사 운영 총괄 및 축제 콘텐츠 확장을 위한 외부 협력 관계 구축, 대외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총감독 공개모집 공고기간은 2월5일까지다.응모신청서는 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접수하면 된다.
올해 김치축제는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김치 전시, 김치와 우리 농식품 마케팅, 김치요리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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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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