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뉴시스
- "혁신창업기업 육성"···14기 '기보벤처캠프' 발대식 개최뉴시스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사랑방미디어
- 삼성전자, 싱가포르서도 'AI TV' 바람몰이···최신 기술 선보여뉴시스
- 코스피 2757.27▲(0.42%), 코스닥 912.31(▲0.25%), 원·달러 환율 1359.7원(▲3.5원) 개장[시황] 뉴시스
- LGU+ "벚꽃 핀 여의도, 축제 때 데이터 끊길 걱정 마세요"뉴시스
- SKT, 세계선수권 금빛 수영 펼친 황선우에 특별 포상금뉴시스
- 얼굴 꽁꽁 숨긴 오재원, 묵묵부답한 채 검찰로 송치 [뉴시스Pic] 뉴시스
올해 광주·전남 무역흑자, 79억달러 전망···전년보다 8%↑
입력 2020.01.22. 14:34 댓글 0개[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올해 광주·전남 지역 무역흑자 규모가 7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2020년 수출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수출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474억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39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5억9000만달러(8.07%) 증가한 79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38억9000만달러, 수입은 2.5% 늘어난 60억4000만달러로 78억40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5G 본격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D램·낸드 초과 공급 해소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고, 자동차는 유럽과 신흥국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SUV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건전지와 축전지, 냉장고 등은 수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335억9000만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335억달러로 90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력 수출품목인 석유제품은 유가 소폭 하향과 아세안 지역 국가 정재설비 증설에 따라 수출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석유화학도 국내 신증설 설비 가동과 타 국가 대비 높은 설비 가동률로 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박은 지난해 수주 확대의 영향으로 수출이 늘고, 철강재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수입규제 강화 지속 등으로 감소세가 예상된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크게 위축됐던 세계교역이 신흥국 수입수요 확대와 글로벌 제조업 경기·투자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도 반도체 업황 개선과 선박 수주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7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