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설명절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입력 2020.01.22. 12:58 수정 2020.01.22. 12:58 댓글 0개
광주시, 음식점 등 1천200여곳 활용

광주시가 설 연휴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아동급식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설 연휴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8천429명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도시락 배달업체 5곳과 급식카드 이용업체인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1천200여곳을 통해 급식을 지원한다.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자치구는 연휴 중 아동급식 제공업소 영업일을 확인해 사전에 안내하고 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점검해 급식 지원이 원활하도록 할 계획이다.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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