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사회 만난 임현택···"한국정부, 의사를 죄인 취급"뉴시스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신용등급 강등·우한폐렴에 급락 마감...H주 3.19%↓
입력 2020.01.21. 18:35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1단계 하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 대폭 속락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10.58 포인트, 2.81% 급락한 2만798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61.36 포인트, 3.19% 크게 밀려난 1만970.13으로 폐장했다.
무디스가 전날 홍콩 신용등급을 Aa3으로 1단계 낮춘 여파로 매도세가 폭넓게 유입했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도 대량 매물을 불렀다.
보험주와 항공운송주, 마카오 카지노주가 대폭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인수보험이 5% 가까이, 중국핑안보험 4.3%, 중국재산보험 3% 이상, 신화보험 5% 이상 떨어졌다.
캐세이 퍼시픽이 4%, 중국국제공항 6% 가까이, 둥팡항공과 난팡항공은 6%까지 곤두박질쳤다.
마카오 카지노주도 중국 방문객 감소 우려로 진사중국와 인허오락이 3%, 융리아오먼 4.8%, MGM 중국 6% 크게 밀렸다.
시가 최상위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마화텅(馬化騰) 회장이 지분을 500만주 줄였다는 소식에 2.6% 하락했다. 유방보험은 3.4%,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2.5%, 영국 대형은행 HSBC 1.3% 각각 내렸다.
홍콩 부동산주 역시 동반해서 밀렸다. 신세계발전과 카오룽창 치업이 3%와 4%, 링잔 2% 떨어졌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중국 의약품주는 상승했다. 핑안하오 의성이 6% 급등했다. 선화약업과 신화제약, 스쓰야오 집단은 2~5% 올랐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328억4000만 홍콩달러(약 19조9460억원)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도 총선, 543개 중 102개 선거구서 실시···21개주에 걸쳐 [AP/뉴시스] 6월1일까지 이어질 인도 총선의 순회 제1차 투표가 실시된 19일 라자스탄주 베로르 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투표하고 있다. 인도 총선은 모두 전자 투표 방식이다[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권자가 9억6900만 명에 이르러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인 인도 총선이 19일 개시되었다.연방 하원(로크바) 543명을 뽑는 총선은 1주 간격으로 하루 씩 7일 연속 실시돼 4월19일부터 6월1일까지 이어진다. 6월4일 일제히 개표해 29개 주로 이뤄진 인도 연방을 다스릴 집권당과 총리를 결정한다.19일 첫 투표부터 47일 간을 기다려서 개표를 하는 것이다.14억 명이 살고 있는 29개 주는 순차 투표일 7일 중 하루에 한꺼번에 투표를 마치는 주도 있으나 대부분 여러 날에 걸쳐 투표한다.투표 첫날인 19일에는 543명 하원의원이 결정되는 543개 선거구 중 102개 선거구가 투표를 하는데 모두 21개 주가 걸쳐 있다.인도 유권자 9억6900만 명은 전 세계 80억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지난해 4월부터 세계 최대 인구 국가가 된 인도는 직전 2019년 총선 때에 비해 젊은 18~29세 유권자가 2000만 명 넘게 늘었다.2014년 처음으로 총선을 승리했던 힌두 국수주의의 바라티야 자나타 당(BJP)은 5년 전 직전 선거 때 543석 중 303석을 차지하며 낙승했다. 이번 총선서 BJP 당과 그 총재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3번째 연속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번에 3분의 2가 넘는 370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30년 넘게 장기 집권했던 인디라 간디 가문의 국민회의 당은 남부 중심으로 52석에 그쳤고 이번에도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얕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에서 A+로 하향···전망, 부정적
- · 美정부, 알래스카주 석유보호구역 내 신규 석유·가스 임대 제한
- · 우크라, "우리가 러 전폭기 격추"···러, "고장나서 추락해"
- · 정부, 역사 부정 日교과서 검정 통과에 "깊은 유감"···대사 초치(종합)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4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8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9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0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