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 러시아, 美기자 구금 1년···바이든 "끔찍한 시도, 대가 치를 것"뉴시스
- 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30일(토)뉴시스
- '류현진 6이닝 2실점' 한화 5연승···KIA 개막 4연승·롯데 첫 승(종합)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종합)뉴시스
- 행안부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뉴시스
- 이재명, 유세중 원희룡 방송 소리에 "우린 품격 지켜···들어주자" 너스레뉴시스
- '회장님' 앞에서 강렬한 끝내기···한화 임종찬 "야구하면서 처음"뉴시스
현대중 노사, 임금협상 설 전 타결 '무산'
입력 2020.01.21. 17:26 댓글 0개찬반투표 일정 등 감안시 설 전 타결 사실상 실패
23일 재교섭 갖고 잠정합의 시도할 듯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중공업 노사가 해 넘긴 임금협상을 설 연휴 전 마무리하는데 실패했다.
현대중 노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임금협상 38차 교섭을 가졌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교섭에서 노사는 설 전 타결을 목표로 위해 집중 논의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는 임금과 성과급 등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아 해 넘긴 교섭을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입장이나 노조는 물적분할 파업에 따른 대규모 징계와 고소고발 철회 등 현안문제 해결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사가 이날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사실상 설 연휴 전 타결은 물 건너갔다.
잠정합의안을 24시간 공고한 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야 하는데다 현대일렉트릭 등 분할사 교섭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3일 39차 교섭을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휴 전 교섭 타결은 실패했지만 잠정합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해 5월 2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9개월 가까이 40여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해를 넘긴 상태다.
노사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연내에 마무리하는데 실패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10일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등이 담긴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그러나 노조가 동종사 가운데 최저수준이라며 곧바로 제시안을 반려하자 한달 넘게 교섭이 중단되기도 했다.
노조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2만3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하청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한편, 그룹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지난달 3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2019년도 임금협상을 연내에 마무리지었다.
노사는 기본급 4만7000원 정액 인상(정기승급분 2만3000원 포함), 경영위기극복격려금 100%, 노사화합격려금 150만원, 3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축하금 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교육청, 교육가족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퀴즈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중대재해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 홍보 포스터. (포스터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벤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1~4일 사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도교육청 의무이행 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들이다.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 전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K-에듀파인 팝업창을 통해 운영한다. 매월 말 정답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가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을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 · 전남교육청, 글로벌 역량 제고위해 이중언어 교육 강화
- · 호남대 볼링부,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여자부 종합 2위
-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정성 한가득 200인분 건강음식 기부
- · 교육부, 지방 의대에 "학생 실습 장소 제출하라" 공문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