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도시공사, 설맞이 양동시장 '장보기 행사'

입력 2020.01.21. 16:43 수정 2020.01.21. 16:47 댓글 0개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동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날'행사를 가졌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전통시장 후원협약'에 따라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서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설맞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것이다.

임직원들은 '오늘은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양동시장 활성화에 함께 합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메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상생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설날에 필요한 차례용품, 생필품과 과일 등을 구입했다.

노경수 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하면서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지경기자 jkpar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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