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해군, 훈련 중 숨진 고 한진호 상사 순직 결정···원사 추서 진급(종합)뉴시스
- 농협, 이마트와 함께 올해 첫 봄햇수삼 판매 개시뉴시스
해리 왕자, 英 떠나 마클 왕자비·아들 있는 캐나다로
입력 2020.01.21. 16:26 댓글 0개[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왕실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한 해리 왕자가 아내 메건 마클 왕자비를 만나기 위해 영국을 떠났다고 20일(현지시간) ABC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마클 왕자비와 8개월 된 아들 아치를 만나기 위해 이날 늦은 오후 비행기에 탔다. 버킹엄궁은 해리 왕자의 소재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이날 영국-아프리카 투자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왕실 고위 구성원의 역할에서 한 걸음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해리 왕자가 마지막으로 수행한 일정이라고 ABC뉴스는 전했다. 행사는 영국 정부가 주최했다.
형인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런던 버킹엄궁에서 정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리셉션(환영연회)에는 불참했다.
앞서 해리 왕자 부부는 캐나다에서 연말 휴가를 보냈다. 이후 연초에 영국으로 귀국했다가 마클 왕자비와 아치는 다시 캐나다로 갔다. 이 즈음 이들 부부는 영국과 북미를 오가며 균형된 시간을 보내겠다면서 왕실 업무에서 물러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들은 또 왕실교부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지출의 95%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찰스 왕세자의 콘월 영지 수익에 대해서는 아직 포기 선언을 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및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등과 앞으로의 독립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영국에 남아있었다.
여왕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해리 왕자 부부의 독립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두 사람이 공식호칭인 '전하(His/Her Royal Highness)' 를 사용할 수없게 된다고 밝혔다. 단, '왕자(prince)' 호칭은 계속 사용한다.
해리 왕자는 19일 한 자선행사에서 "이렇게 된 데 대해 큰 슬픔을 느낀다"며 "내가 내린 결정은 아내를 위해서였다.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배우 출신인 마클 왕자비는 디즈니와 성우 연기를 계약해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는 지난해 4월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 플러스(+)에서 방영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라트비아 외무장관, 총리 재임 중 '전세기 남용 의혹'에 사의 [워싱턴DC=AP/뉴시스]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사진은 카린슈 장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외무장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28일(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카린슈 장관은 2019~2023년 총리 재임 시절 12차례 이상 불필요한 전용기 탑승으로 국고에 손해를 끼쳤다는 구설에 오른 뒤 사직서를 냈다.지난주 유리스 스투칸스 라트비아 검찰총장은 카린슈 장관이 공무출장을 위한 전용기 임대료로 최대 130만 유로(약 18억8484만원)를 지출한 점과 관련해 국비 지출 과정의 적법성을 따지기로 했다.그는 총리 재임 시절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직항 정규운항편이 있는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등 출장을 위해 12차례 이상 전용기를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라트비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공무원이 공무 목적의 출장 시 가용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카린슈 장관은 "에비카 실리냐 라트비아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다음 달 10일까지만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실리냐 총리는 자국 매체 레타(LETA)에 "아직 외무장관 자리 공석을 대체할 정식 후보자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 · 美 뉴욕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범죄 잇따라
- · aT, 카타르 한상 기업과 K-푸드 수출 확대 업무협약
-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
- · 마르코스, 中해경 물대포 관련 맞대응 방침···"침묵 않을 것"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