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가수 홍진영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출연한다. 

20일 오전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진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현재 ‘트로트 퀸’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인 동시에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어떤 기준으로 추리를 펼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년간의 활동을 통해 탄탄히 다져진 눈썰미와 직감으로 마지막까지 음치와 능력자를 구분하고 최후의 1인과 함께 듀엣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은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는 미스터리 음악 추리 쇼로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후 일곱 번째 시즌을 맞으며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트로트 퀸'으로 불리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홍진영은 최근 소셜커머스 ‘홍쇼핑’을 론칭, 뷰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