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최경환, 광주지역 청년들과 정책간담회

입력 2020.01.20. 18:18 수정 2020.01.20. 18:18 댓글 0개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20일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청년들과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관련단체 코끼리 협동조합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매년 20조원 이상의 예산을 청년정책에 투입하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 정도는 여전히 낮고 부정적인 평가가 높다"며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선심성 정책에만 머무르기 때문이다. 대안신당만의 차별성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가칭 '빈곤세대인 청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을 만들어 직접 청년들이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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