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러시아 무모한 행동으로 대북제재 훼손"뉴시스
-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뉴시스
- [속보]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뉴시스
-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최종 선택 앞두고 흔들 '환승연애3'뉴시스
'히말라야 트래킹' 전남 학생들 하산 완료 22일 귀국
입력 2020.01.20. 17:25 댓글 0개[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 사태로 중도 철수했던 전남지역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곳으로 하산을 완료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들은 오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일행 21명은 지난 17일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해발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들은 안전한 경로인 시누와와 란드룩, 오스트리아 베이스캠프를 경유해 현지 시각 20일 오전 11시40께 카데 마을로 하산했다.
이어 오후에 포카라로 이동해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21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출국해 22일 오전 5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 상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지난해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에 선정된 히말라야팀은 히말라야 도전을 목적으로 7개월 간 국내 등산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래킹 도전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팀의 히말라야 도전에 인솔 교직원과 더불어 산악 전문가를 동행해 안전한 산행을 도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올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내·외 활동지역에 대한 위험성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충남 교사들의 신속한 구조를 기원한다"며 "히말라야 등정 학생과 인솔교직원이 안전하게 귀국하는 날까지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보며 남은 일정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0[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