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이 기업경영 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비즈니스지원단에서 일할 상담위원을 이달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창업·금융·마케팅·경영전략 등 10개 분야 28명의 전문 상담위원이 청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상담으로 해결되지 않는 기업애로는 상담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하고 있다.

상담위원 지원자격은 분야별 전문학위 및 자격과 관련된 경력자로 광주·전남·제주 등 지역 근무가 가능한 전문가이며, 최근 3년 내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참여 제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상담위원 모집규모는 30명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상담위원은 협약을 거쳐 다음 달부터 비즈니스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