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 60세대에게 떡 세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빛고을예술단 단원 15명은 양3동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신화 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