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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丁총리와 첫 오찬 회동···후반기 국정운영 논의

입력 2020.01.20. 09:57 댓글 0개
매주 월요일 낮 12시 총리와 정례 회동 진행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01.14.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첫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중점 추진 정책들을 점검했다.

참여정부 시절 처음 도입됐던 총리와의 주례회동은 한 주의 국정 운영 방향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 대통령도 취임하자마자 총리와의 회동을 정례화시켰다.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매주 월)에 앞서 총리 의견을 수렴하고 총리는 대통령의 생각을 바탕으로 국무회의(매주 화요일)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이점으로 작용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매주 국무총리를 만나 함께 국정을 논의하고 하는 노력을 해 왔다. 그런 노력들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책임총리로서의 권한을 최대한 부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주례회동 자리에는 대통령 비서실장, 총리실에서 국무조정실장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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