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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캐나다 연구진, 줄기세포복제 3D 심장조직 개발

입력 2020.01.20. 09:39 댓글 0개
"심방과 심실 조직 별도.. 신약개발에 유용 "

[예루살렘=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과 캐나다 연구진이 인간 줄기세포를 이용한 3D 심장조직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스라엘 기술연구소(테크니온)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심장조직 개발은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된 연구의 일부분으로, 이스라엘 북부의 람밤 보건연구소와 테크니온의 과학자들의 합동 연구의 결실이라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이 연구에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건강네트워크 대학교 (UHN)의 연구진도 함께 참여했다.

새로 개발된 심장 조직들은 인간 심장의 심방과 심실의 세포 조직을 모방해 만든 것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약품제조와 심장병에 대한 신약 개발에 쓰이게 된다.

더 장기적으로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서 심장의 손상된 부분을 아예 교체하는 임믈란트의 재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모델의 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심장 세포내의 부정맥 모델을 개발한 뒤에 이를 통해서 특효약의 효과를 검사흐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새로운 성과중의 하나는 심장 기능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면서도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심방과 심실의 세포를 별도로 만들어 낼 수있게 된 점이다.

이같이 양쪽을 분리해서 연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원래 심장 세포 기능을 향상 시키는 약물은 심방 부적맥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심실 세포에는 해로울 수가 있고 심지어 심실 부정맥을 새로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심장의 심방고 심실용 세포를 따로 만들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두 가지 약을 각각 따로 증상에 따라서 시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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