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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LG화학 배터리 합작설에 "확정된 바 없어"

입력 2020.01.20. 09: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LG화학이 국내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20일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략과 관련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 다각적 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특정 업체와의 제휴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LG화학도 "현대차와 다각적 미래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나 전략적 제휴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부 언론은 현대차와 LG화학이 올해 안에 충남 당진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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