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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LS전선아시아, 이어지는 실적 성장···목표가↑"

입력 2020.01.20. 08: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NH투자증권은 20일 LS전선아시아(229640)에 대해 예상치를 넘어선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이어 올해 실적도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12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NH투자증권의 추정치 64억원을 넘어섰다.

이민재 연구원은 "하노이 법인인 LS VINA는 4분기 영업이익 38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3분기에 이어 가공선과 배전 부문의 이익 개선 때문"이라며 "베트남 전력청(EVN)은 계속되는 송전선로 이슈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를 발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S CV(호치민법인)는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2분기 중압케이블(MV) 라인 증설로 인한 것"이라며 "추가로 중압 전력케이블(MV CCV) 라인 투자가 1분기말 완공되면서 추가로 증설 효과가 발생할 전망으로 1개 라인의 생산능력은 24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은 LS VINA는 구리 소재(Cu-Rod) 증설로 매출 성장도 있으나 EVN의 가공선 발주와 초고압케이블(HV) 매출 확대로 인한 이익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이며 올해 LS VINA 영업이익은 1560만 달러로 이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LS CV는 MV 라인 증설 효과가 2분기부터 발생하고 베트남 내 고층 건물과 대형 프로젝트 확대로 부스닥트(차세대 배전시스템) 부문은 1320만달러로 추정돼 올해 LS CV 영업이익은 1220만달러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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