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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현대차, 이어지는 신차 효과로 믹스 개선"

입력 2020.01.20. 08: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KTB증권은 2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내수와 북미에서 신차 효과가 지속되며 믹스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조정했다.

이한준 연구원은 "내수와 북미 믹스개선과 우호적 원달러 환율흐름이 지속되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며 "올해 1분기부터는 내수 판매 반등이 고급 신차 위주로 본격화되고, 북미는 팰리세이드 신차효과가 상반기 내내 지속될 전망이므로 믹스개선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원화 강세가 부담이지만 올해 1분기 평균 환율 기저가 낮아 전년 대비 긍정적 환율 효과 또한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믹스개선과 환율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실적개선 기대감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옅어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다만 그는 "구형 모델 소진에 따른 후행적인 원가율 개선이 확인된다면 증익 기대감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증권사에서 예상하는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6조8247억원, 영업이익 1조512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영업이익은 109.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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