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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카카오·NH투자증권·하이트진로·기아차·SK이노베이션

입력 2020.01.20. 08:36 댓글 0개
시장심리 워스트5, 기업은행·쌍용차·한국가스공사·KCC·한온시스템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20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카카오·NH투자증권·하이트진로·기아차·SK이노베이션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카카오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등한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서비스, 여성, 카톡, 소비자, 고객, 등기임원, 상품, 은행, 제공, 임원, 쇼핑, 모바일, 공정위, 업계 등이 뽑혔다.

NH투자증권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오른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경기, 애널리스트, 한은, 인하, 금리, 기준금리, 반도체, 부동산, 금리인하, 추가, 방한, 해제 등이 꼽혔다.

하이트진로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맥주, 출고가, 편의점, 종량세, 참이슬, 세금, 출고, 인하, 발주, 롯데주류, 테라, 캔맥주, 청정, 국산 등이 주로 검색됐다.

기아차 MSI지수는 전 거래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여성, 잠정합의안, 자동차, 임금, 노조, 노사, 등기임원, 인도, 임원, 일자리, 전기차 등이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 MSI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사회적, 가치, 배터리, 전기차, 스키, 경영, 추구, 현장, 창출, 기업시민, 주제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기업은행·쌍용차·한국가스공사·KCC·한온시스템이 꼽혔다.

기업은행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연휴, 노조, 행장, 중소기업, 만기, 출근, 대출, 인사, 은행, 도래, 지급, 자금, 낙하산 등이 꼽혔다.

쌍용차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연관 키워드로는 지원, 사장, 일자리, 산업은행, 요청, 쌍용자동차, 정상화, 적자, 요구, 산은, 일자리위원회, 자동차, 추가 등이 뽑혔다.

한국가스공사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도시가스, 판매량, 스마트, 가스계량기, 천연가스, 업계, 평균, 날씨, 수요, 겨울, 연료, 급감 등이 주로 검색됐다.

KCC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2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추가, 상장, 보통주, 청약 등이 선정됐다.

한온시스템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한 계단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제네시스, 자동차, 만도, 신차효과, 애널리스트, 판매량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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