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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교육

입력 2020.01.19. 13:27 수정 2020.01.19. 13:40 댓글 0개

광주도시공사는 재난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조선대학교(공공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양성)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각 사업장 안전업무담당자 34명의 직원들이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재난안전지도사 교육은 재난의 일상화, 대형화, 다양화로 인한 복합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응하는 예방적 생활안전 교육으로 다른 사람들도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일련의 안전교육 활동을 말한다.

교육내용으로는 ▲ 재난방재와 안전관리 ▲ 재난의 공학적 접근 ▲ 재난실무 및 현장의 문제점 ▲ 응급처치 실무 및 실습 ▲ 응급상황 대처법 실습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경수 사장은 "이번 교육이 재난안전 업무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 임·직원이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받도록 독려하고 공사의 대내외적 신뢰도 향상과 의기대응체계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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