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투수 저스틴 로렌스(26)가 금지 약물 사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로렌스의 징계 소식을 전했다.

로렌스는 경기력 향상 약물인 데하이드로클로르메틸테스토스테론(dehydrochlormethyltestosterone)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스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고,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38경기에 등판해 1승5패 평균자책점 8.7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180경기에서 5승18패25세이브 평균자책점 5.20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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