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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 임금협상 타결··· 노조 찬성 59.4%

입력 2020.01.18. 11:46 수정 2020.01.18. 11:46 댓글 0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사진=뉴시스

기아자동차 노조가 찬반투표를 통해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시켰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17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 59.4%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총원 2만9천281명 중 2만7천923명이 투표에 참여, 1만6천575명(59.5%)가 찬성했다.

노사는 오는 20일 임단협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조는 지난 해 12월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150%+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사회공헌기금 30억원 출연 등의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이번에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에 대해 추가 합의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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