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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월19일 일요일 (음력 12월 25일 신유)
입력 2020.01.18. 1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월19일 일요일 (음력 12월 25일 신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그림의 떡이 아닌 용기를 키워보자. 60년생 볼거리 가득한 구경에 나서보자. 72년생 어깨가 으쓱으쓱 자랑이 생겨난다. 84년생 춥지 않던 열정에 결실을 볼 수 있다. 96년생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다.
▶소띠
49년생 언제 어디서나 환영인사가 온다. 61년생 밀고 당기던 거래에 마무리가 온다. 73년생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쥐어보자. 85년생 잡을 수 없는 것에 미련을 잘라내자. 97년생 눈빛이 아름다운 인연을 볼 수 있다.
▶범띠
50년생 아이에게 배운다. 귀를 열어보자. 62년생 원망은 사라지고 감사가 늘어난다. 74년생 쉽지 않은 고민 시간에 의지하자. 86년생 고군분투 노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98년생 매가 무서워도 숨거나 피하지 말자.
▶토끼띠
51년생 아쉬움이 없다 배짱을 크게 하자. 63년생 쉽지 않던 경쟁에 승리를 잡아낸다. 75년생 새로운 출발 축하박수가 쏟아진다. 87년생 넓은 가슴으로 잘못을 감싸주자. 99년생 은혜에 보답하는 수고에 나서보자.
▶용띠
52년생 그늘졌던 얼굴에 웃음이 다시 온다. 64년생 기다린 부름 잰걸음을 걸어보자. 76년생 희망을 찾아주는 소식을 들어보자. 88년생 알 수 없는 마음 긴장을 놓지 말자. 00년생 찾는 곳이 많아도 거절로 일관하자.
▶뱀띠
41년생 급하지 않은 여유 뒷짐 져야 한다. 53년생 남의 등에 업혀 쉽고 빠르게 간다. 65년생 고마움 배가 되는 우정을 볼 수 있다. 77년생 슬프지 않은 이별 뿌리를 잘라내자. 89년생 위험을 안아야 점수를 크게 한다.
▶말띠
42년생 지나침이 없어야 화를 막아낸다. 54년생 고요했던 일상에 활기가 넘쳐난다. 66년생 묵묵하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자. 78년생 꽃처럼 예쁜 인연 사랑이 다시 온다. 90년생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자.
▶양띠
43년생 작은 사치에 즐거움을 가져보자. 55년생 하고 싶은 말도 아끼고 숨겨보자. 67년생 인연이 부족하면 기회를 다시 하자. 79년생 언제라도 반가운 손님을 맞이한다. 91년생 잘했다 엄지 손 칭찬을 받아내자.
▶원숭이띠
44년생 먼 길 가는 소풍 기대심을 키워보자. 56년생 따뜻한 마음 웃음으로 품어주자. 68년생 천리 길도 한걸음 시작을 서두르자. 80년생 향기 나는 만남 가슴이 들떠간다. 92년생 꿈으로 했던 일에 정상을 볼 수 있다.
▶닭띠
45년생 가지려는 욕심 다 된 밥을 쏟아낸다. 57년생 오래두고 기억할 행복이 함께 한다. 69년생 하늘이 내려준 선물을 받아내자. 81년생 백번 말이 아닌 실천에 옮겨가자. 93년생 모나지 않은 부드러움이 필요하다.
▶개띠
46년생 때와 장소 없이 입을 무겁게 하자. 58년생 말 없는 응원군이 뒷배가 되어준다. 70년생 혼자만의 잔치 웃음을 감춰보자. 82년생 빛나는 훈장이 이름 앞에 달린다. 94년생 저울질을 끝내고 한 편에 서야 한다.
▶돼지띠
47년생 버리고 싶은 것도 미련을 남겨보자. 59년생 진심이 아닌 거짓 귀를 막아내자. 71년생 가슴 들뜨는 만남 눈빛이 달라진다. 83년생 빛나는 존재감 박수가 쏟아진다. 95년생 뜨거운 눈물로 고마움을 대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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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발굴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방하리 고분군' 올해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30여 명의 시민들이 거제시 둔덕면 발굴 현장에서 (재)경상문화재연구원(원장 노태섭)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고분군' 올해 발굴구간(면적 320㎡)에서 가야시대 목곽묘 2기, 석곽묘 8기, 구 2기와 신라시대 석실묘 2기, 구1기, 조선시대 토광묘 1기, 시대미상 수혈(적심) 1기, 주혈 1기 등 18기의 유구가 확인됐다.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거제에서는 흔하지 않은 발굴 현장을 관람하기 위해 거제시민 30여명이 운집,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재)경상문화재연구원(원장 노태섭)의 설명을 경청하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 유물 등을 관람했다.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345㎡라는 넓지 않은 면적에 가야 석곽묘 17기, 신라 석실묘 6기 등이 확인됐다.관람객들은 지금은 복토되어 사진으로만 봐야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320㎡의 올해 발굴구간에서 가야시대 목곽묘 2기, 석곽묘 8기, 구 2기와 신라시대 석실묘 2기, 구1기, 조선시대 토광묘 1기, 시대미상 수혈(적심) 1기, 주혈 1기 등 18기의 유구가 확인됐다.'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중 목곽묘(나무덧널무덤)이 처음 조사되어 주목됐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야 무덤에서 바닥에 토기편으로 시신안치대(屍床)를 마련한 빈도수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방하리 고분군' 올해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발굴 유물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가야 유물로는 소가야양식의 토기류와 철부, 철겸, 철정, 철촉, 철도 등의 다양한 철기류가 출토되고 있다.경상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발굴조사 결과 철기, 특히 금속무기류 출토 빈도가 높아 이 무덤들이 당시 해상교역로를 담당하던 무장집단이라고 추정했지만 당시 화폐로 사용되던 철정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으나 금번 발굴에서는 철정이 다수 출토되어 그 주장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신라시대 석실묘 2기 중 1기는 훼손이 심하나, 1기는 2019년에 조사한 석실분과 형태가 방향으로 유사하나, 매장주체부 주변으로 주구가 확인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조사대상지의 유적은 가야와 신라의 무덤이 혼재하는데, 5세기 중후반에서 6세기 전반은 가야장제, 6세기 중후반부터는 신라장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거제가 가야권역에서 신라권역으로 편입되는 과도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거제시는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내년 국비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문화재 지정구역 확대를 진행하고, 발굴조사구역을 정비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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