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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전지훈련···2020시즌 준비 돌입

입력 2020.01.17. 18:4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CAMP 2 엠블럼.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9일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떠난다고 17일 밝혔다.

NC가 'CAMP 2 in Tucson'이라고 명명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치진과 4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40일간의 일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손에서만 진행한다.

2월1일부터 19일까지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2월21일부터는 실전감각 점검을 위해 KT 위즈와 4회, SK 와이번스와 3회 등 총 7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NC 구단은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해외 구단과의 평가전도 추진 중이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전지훈련 참가 명단.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NC는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인 'STRONGER, TOGETHER'의 의미를 담은 CAMP 2 엠블럼도 공개했다.

한편 퓨처스(2군)팀은 2월1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CAMP 2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NC는 최근 마산야구장 2층 관중석 복도를 개조해 1루 쪽에 실내연습장, 3루 쪽에 수비연습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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