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1천원 당첨된 줄 알고 넘겼는데···자세히 보니 1등뉴시스
- 포커스미디어, '내 생애 최초의 아이돌은 부모님' 엘리베이터TV 캠페인뉴시스
- 지오영 그룹, 작년 매출 4조4386억원···"창사 이래 최대"뉴시스
- 오늘 1000대 드론 날아올라, 제주 밤하늘 수놓는다뉴시스
- "용산업무지구 지어도 대통령실 쪽 창문 못내" 서울시의원 지적뉴시스
- 개그우먼 이세영, 권혁수와 한솥밥뉴시스
- 국민대·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비엔날레 위한 업무협약뉴시스
지난해 광주·전남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입력 2020.01.17. 15:41 수정 2020.01.17. 15:42 댓글 1개전남, 전국 유일 아반떼 1위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어떤 브랜드일까?
광주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전남도 현대차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시장 분석업체인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는 총 154만 889대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에서 현대가 14곳, 기아가 3곳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점유율을 차지했다. 신차등록 대수 톱3 차종은 대구와 부산의 'E클래스'를 제외하면 모두 현대차와 기아차의 인기 차종들이었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는 현대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았다.
광주에서는 '쏘나타'가 신규 등록 2천779대로 판매 1위에 올랐다. '쏘나타'에 이어 현대차 '그랜저'(2천701대)와 기아차 'K7'(1천980대)이 그 뒤를 이었다. 광주에는 기아차 공장이 있지만 현대차 브랜드 점유율이 높았다. 다만,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K7'이 3위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다.
전남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대차 '아반떼'가 판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아반떼'는 지난해 4천644대가 신규 등록돼 정상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와 '싼타페'가 각각 4천595대와 4천277대로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2018년 전국에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는 총 156만 5천328대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기아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았다. 다만,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현대차 브랜드였다.
광주의 경우 '그랜저'가 2천672대 신규 등록돼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기아차 '쏘렌토'(2천551대), 현대차 '싼타페'(2천241대)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남에서는 '아반떼'가 6천006대로 최고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그랜저'와 기아차 '카니발'은 각각 5천262대와 5천11대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벤츠E클래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랜저', '쏘나타' 등 국산 인기모델을 제치고 수입차가 1위를 한 곳은 전국에서 대구가 유일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전기차 깎아드려요" 파격 할인 시작 [서울=뉴시스] 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그룹)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전기차(EV)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침체 현상) 여파로 EV 시장 성장이 크게 둔화한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은 할인 정책을 적극 펴고 있다.가격 경쟁력을 갖춘 EV 판매량은 아직 심각하게 위축되지 않아, 할인 경쟁은 갈수록 확대되는 분위기다. 완성차 업체들은 EV 시장 둔화에도 불구,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어떻게든 돌파구를 모색하려 애쓰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부터 EV 충전 인프라 연계 구매 혜택을 시작했다. EV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SUV인 아이오닉5(아이오닉 5 N 제외), 전기 세단 아이오닉6, 전기 소형 SUV 코나 EV를 30만원 할인해준다.현대차는 올 초에는 미국에서 2024년형 아이오닉 5·6와 코나 EV를 구매하는 개인 소비자에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넓히고 있다.기아는 이달 EV 구매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 및 충전기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할인으로는 ▲전기 SUV EV6 300만원 ▲전기 SUV EV9 350만원 ▲전기 소형 SUV 니로 EV 100만원 ▲니로플러스 택시 100만원 등이다.기아는 전기 트럭 봉고 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이나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조합원에게 충전기 설치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차량 가격을 30만원 할인해준다.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EV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올해 3월에만 테슬라 전기 SUV 모델Y가 5934대 판매돼 EV 시장 영향력을 더 넓히고 있다.비결은 가격 경쟁력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5699만원이던 모델Y 후륜구동(RWD) 가격을 올해 5499만원으로 낮췄다.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을 5700만원 이하에서 5500만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테슬라는 모델Y보다 더 저렴한 전기차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저가의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3 하이랜드로 가격은 5199만원부터 시작한다.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도 가격 경쟁력에 주력하고 있다.BYD는 지난해 초소형 EV 시걸을 출시했는데, 이 차량의 시작 가격은 1만 달러(약 1300만원)에 불과하다.BYD가 조만간 한국 시장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전기 세단 씰이나 전기 SUV 아토3 출시가 예상되는 것이다. 아토3는 호주와 일본에서 4400만원에 팔리는데,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다.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에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 기아, 브랜드 사상 첫 픽업차명 '타스만' 공개
- · 볼보코리아, 매출 1조원 시대 개막···10년 만에 8배 급증
- · "역동적 주행"···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출시
- · 기아 EV9, 獨 전기차 비교평가 1위···벤츠·아우디 제쳤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