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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EXID 혜린 “소속사와 상의 끝에 계약 해지…많은 응원 부탁”

입력 2020.01.17. 12:43 댓글 0개

EXID 혜린이 소속사를 떠난다.

사진|스포츠동아DB

15일 한 매체는 “혜린이 최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혜린은 16일 자신의 SNS에 직접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입장을 밝혀야할 것 같아 글을 쓴다. 작년 재계약 연장을 하게 되었지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와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팬 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혜린에 앞서 EXID 멤버 하니와 정화가 지난 해 5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한편 혜린은 2012년 EXID로 데뷔, ‘위 아래’ ‘Ah Yeah’ ‘Hot Pink’ 등의 노래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TV조선 예능 ‘쇼핑왕’에 출연 중이다.

▼이하 혜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EXID 혜린 입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입장을 밝혀야 할 것 같아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 재계약 연장을 하게 되었지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와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팬분 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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