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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 신곡 공개···"아트필름과 결합"

입력 2020.01.17. 09:01 댓글 0개
2월21일 발매하는 정규 4집 선공개곡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제공) 2020.01.15.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의 선공개 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을 동시 공개한다.

2월21일 '맵 오브 더 솔'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컴백 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지난 10일 컴백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우'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4단계 일정으로 나눠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공개 곡은 이날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궁금증과 기대가 급증하는 이유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텐츠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공개 방식이라 판단했다. 노래를 듣고 아트 필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 프로모션과 관련 현대예술과 협업을 예고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미술 작가들이 협업한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CONNECT), BTS'가 개막했다.

이날 싱글과 함께 선보이는 아트 필름은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 기반의 현대무용단 'MN 댄스 컴퍼니'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무용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팀이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전부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342만장의 선주문량을 돌파,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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