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남구의회, 설 맞아 복지시설 아동에 선물 전달

입력 2020.01.16. 17:26 수정 2020.01.16. 17:26 댓글 0개
의원·사무국 직원 등 참여
광주 남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은 16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도영 의원, 천신애 의원, 박용화 의원, 남호현 의원, 하주아 의원, 서임석 의원

광주 남구의회(의장 조기주)는 16일 설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아동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기주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혜성과 꿈사랑 공동생활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보듬어 줄 것을 요청했다.

조기주 의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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