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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안도 해상에 조업나간 60대 어민 실종

입력 2020.01.14. 17:52 댓글 0개
해경, 헬기 1대·구조정·민간선박 등 17척 동원해 해상 수색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여수해경이 14일 오후 3시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해상에서 실종된 2t급 소형 어선 60대 선장을 찾기 위해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0.01.14.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해상에서 14일 오후 2t 어선을 타고 있던 60대 어민이 실종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안도리 초삼도 북방 500m 앞 해상에서 가두리양식선 H 호(2.99t)가 선내에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해상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 1대와 경비정 1척,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및 민간선박 등 총 17척을 동원해 사고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 중인 수치 조류 도를 활용한 표류 예측시스템을 가동해 해역을 수색하고 여수경찰서, 소방당국, 육군 95연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육상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이 배를 타고 있던 60대 선장 A 씨는 14일 오전 11시께 조업 차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 씨 가족의 진술과 선박 내 그물이 없는 점 등 A 씨가 조업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 관계자는 "일단 바다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보고 되도록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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