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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웃고 넘어가죠” 무대응 일관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목포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하는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해 땅 투기 의혹 당시 손 의원을 비판했던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의 5선 도전을 저지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손 의원은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목포에 출마한 한 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링크하면서 "경선 전 예비후보를 도울 수는 없지만 민주당 경선에 통과한 분을 도울 수 있다"고 썼다.
현재 목포에는 이곳에서만 내리 3선을 한 박 의원이 버티고 있어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손 의원은 다음 날에도 재차 박 의원을 겨냥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자신의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한 기사를 올리며 "저는 한번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 목포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고 적었다. 이는 1년 전 '목포 총선에 영향을 행사할 것'이라고 한 말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같은 손 의원의 '도발'에 대해 박 의원은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싸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는 14일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손 의원이 낙선운동을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그냥 소이부답(笑而不答:미소만 짓고 직접 대답하지 않는다)이다. 웃고 넘어가죠"라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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