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윤영일 "지역현안 차질없이 해결할 것"

입력 2020.01.14. 17:27 수정 2020.01.14. 17:27 댓글 0개
16일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33개 읍면 7천여명 참여
윤영일 국회의원

윤영일 의원(대안신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달 30부터 16일간 진행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4일 윤 의원에 따르면 해남과 완도, 진도의 33개 읍면 7천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한 의정보고회는 격의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3일 완도군 금일읍사무소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는 해남,완도,진도 주민들이 윤영일 의원에게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부동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국회 통과 ▲쌀 목표가격 21만 4천원 및 공익형 직불제 예산 2조 4천억 ▲보성~임성리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및 건설 예산 4천억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3천762억 ▲어촌뉴딜300 사업 915억(11개 항구), ▲특별교부세 135억 등 1조 원대 예산 확보현황 및 연안여객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등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했다.

또 ▲서울~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추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착공 ▲옥천~도암 간, 포산~서망 간 국도 4차선 확장 등 지역현안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전했다.

윤 의원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에 관심 갖고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농어촌 발전, 저출산·고령화 정책, 지역상권 활성화, 교통여건 개선 등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현안들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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