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구 하남초 자리에 고등학교 유치해야..."

입력 2020.01.14. 16:37 수정 2020.01.14. 16:39 댓글 1개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
학교용지 활용방안 간담회 개최
“협의체 꾸려 대응책 마련할 것”
조영임 의원은 지난 9일 하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 하남초 학교용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제공

광산구의회는 조영임 의원이 지난 9일 하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 하남초 학교용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산구·광주시교육청 관계공무원, 하남동 사회단체, 마을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자로 소멸되는 미집행 도시계획에 포함돼 있는 구 하남초 학교용지 활용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도시계획 소멸에 따른 변동사항 설명과 이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교육청 담당자의 실무 상황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광주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은 "도시계획이 실효돼도 구 하남초 부지는 시교육청 소유라 큰 변동 없이 학교용지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하지만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학교·체육시설 예정부지가 아파트 부지로 둔갑해 분노한 적이 많다"며 "구 하남초 부지에 고등학교가 유치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주민들은 "시·구의원들이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영임 의원은 "시·구의원·시교육청·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하남동 고교 유치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오는 30일 대책단 준비모임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 의원은 작년 6월 제246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기아주조공장 악취문제 해소를 촉구하였으며, 작년 12월 제250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2020년 미집행도시계획의 소멸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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