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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재 "검찰개혁 마지막 단추 끼워졌다"
입력 2020.01.14. 16:32 수정 2020.01.14. 16:32 댓글 0개이남재 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공수처 설치법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문재인정부의 1호 공약인 검찰개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54년 이후 견제 장치 없는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상징하던 수사지휘권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통과로 검찰개혁의 마지막 단추가 끼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개정안의 통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한 것이며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한 행태에도 흔들리지 않고 검찰개혁의 제도화를 완성하기까지는 국민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의 끊임없는 발목잡기로 얼룩진 '패트' 정국이 259일이 지나서야 끝났다"며 "유치원 3법을 비롯한 수많은 민생법안이 통과되기까지 한국당이 보인 무책임한 행태는 총선을 통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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