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국 최초 광산구 아파트 조식···이제 못먹는다

입력 2020.01.14. 11:12 수정 2020.01.14. 11:12 댓글 2개
2018년 11월 시행됐던 1차 시범사업 당시 아파트 조식 서비스.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광산형 아파트 조식 서비스'가 폐지됐다.

'광산형 아파트 조식 서비스'는 광산구가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1차 시범사업으로 2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영무예다음 2차 아파트와 운남 주공2단지 등 광산지역 8개 아파트에 아침식당을 마련했다.

2018년 11월 시행됐던 1차 시범사업 당시 아파트 조식 서비스.

하지만 이용객이 점차 감소하면서 지난해 3월 아파트 조식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가격, 품질, 메뉴 등 보완책을 마련해 지난해 4월 2차 시범사업을 재개했지만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적자 누적, 경영악화로 사실상 운영 1년 만에 폐지됐다.

대신 광산구는 이번 사례를 토대로 운영 주체, 대상, 방식을 변경하는 '밥상공동체'의 다방면적인 대체 사업을 재검토해 향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11월 시행됐던 1차 시범사업 당시 아파트 조식 서비스 영상.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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