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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핸드볼협회 신년하례회

입력 2020.01.09. 16:45 수정 2020.01.09. 16:49 댓글 0개
2020년 새로운 도약 다짐
광주시핸드볼협회 신년 하례회

광주시핸드볼협회가 202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시핸드볼협회는 지난 8일 광주시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환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창현 죽호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초·중·고 대학팀 선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서강민(조선대)이 수상했으며 강병길(조대부고), 문세린(조대여고)은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지도사장은 김오균 조선대 감독, 이정영 조대여고 지도자가 수상했다.

광주체육회장상은 주삼자(광주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도곤(〃총무이사)가 수상했다. 광주교육감상은 전영룡 조대여고 교사, 최준경 영천중 교사가 받았다. 이지웅(농성초), 정유진(효동초), 강준민(조대부중), 박사랑(조대여고)은 꿈나무 장학금을 받았다.

유석우 광주시핸드볼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장기 핸드볼대회를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한 덕분에 엘리트 체육의 길을 택한 학생이 7명에 달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정착하고 있다"며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는 등 핸드볼이 활력을 얻고 있다. 광주핸드볼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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