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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국립광주과학관 새해 첫 야간 관측 등

입력 2020.01.09. 15:39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새해 첫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인 '별빛학교'를 9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학교는 천체투영관에서 '천문학 입문 강좌'를 비롯해 '돕소니안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어 날이 어두워지면 과학관 야외 곳곳에서 별을 관찰한다. 다음 별빛학교는 다음달 5일 열리며 오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과학실험 직무연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초·중등교원 113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과학수업' 'LCD 모니터 해체를 통한 공학기술과 과학원리 이해' '3D프린터를 활용한 분자 모델링' 'VR·AR을 지구과학 수업에 활용하기' 등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외부강사가 투입됐으며 과학수업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광주 남구 시내버스 정류장 일제 점검

광주 남구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정류장 163곳의 시설물을 집중점검 한다.

점검 대상은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설치된 의자와 바람막이용 유리 파손 여부, 노후화된 방향 안내 표시, 불법 광고물 등이다.

또 승강장 주변과 지붕 위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완료, 금호평생교육관 재개관

광주 남구 금호평생교육관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1996년 조성된 이후 23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등 환경이 노후화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교육관 리모델링 및 실배치 개편 작업을 벌여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재개관하는 금호평생교육관은 어린이실 온돌방이 신설됐으며 종합자료실, 일반 및 장애인 열람실, 평생학습실 등 강의실 환경도 개선됐다.

평생학습 강의실이 확충됐으며 노트북 열람실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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