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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피해 막은 광주은행 직원들
입력 2020.01.09. 13:44 수정 2020.01.09. 13:50 댓글 0개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난 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박종수)으로 부터 '2019년도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직원'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2019년 한해 동안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수 영업점 직원 5명에게 금융감독원 명의로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고객의 사소한 태도와 반응을 간과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7천700만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이들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출금사유, 송금인 인적사항 등을 미리 파악해 은행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철저히 준비한 후 현금 및 수표 출금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2017년에 총 64건·3억2천만원, 2018년에 총 84건·7억1천만원, 2019년에 총 103건·13억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광주은행은 평소 직원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사례를 공유하고, 사건 발생시 영업점과 본부 직원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창구에 내점한 인출시도자 및 중간책 검거에 기여하며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쌍촌복지관, 효령노인복지재단, 북구노인복지회관, 상록실버회관, 바라밀실버하우스 등을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은행 남상무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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