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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에너지대학' 한전공대 설계공모 '후끈'

입력 2020.01.07. 11:39 댓글 2개
4월 초 심사 결과 발표…1·2·3단계로 나눠 설계 진행
[나주=뉴시스] = 이미지는 (가칭)한전공과대학 캠퍼스 가상 조감도. (이미지=한전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세계 최고의 에너지특화 대학을 지향하는 한전공과대학 설립을 위한 캠퍼스 건축설계 공모가 열띤 경쟁 속에 시작됐다.

7일 한전공대 설립단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진행된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여개 팀이 등록했다.

공대 설립 주체인 한전 측은 오는 3월26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완료하고 4월초에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한전공대 캠퍼스종합계획(마스터플랜)과 1단계 시설 건축설계로 진행된다.

캠퍼스 전체 시설이 포함된 마스터플랜은 부지면적 38만4083㎡, 연면적 24만501㎡ 를 대상으로 수립된다.

2022년 3월 부분 개교를 목표로 마스터플랜에 맞춰 진행될 '1단계 시설 건축설계'는 연면적 3만17㎡로 대학본부와 강의동, 데이터센터, 관리시설, 식당 등이 포함된다.

한전은 대학 편제 완성 시기에 맞춰 나머지 2단계(연면적 5만5657㎡), 3단계(6만2214㎡) 시설 건축설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 측의 건축설계 공모에 맞춰 전남도 또한 공대 부지와 관련된 도시계획과 관리계획을 지난달 20일 결정고시하고, 공대 설립과 관련된 행정적 절차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빛가람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을 리드해 나갈 한정공대가 예정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이후까지는 '한전공대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전공대는 '에너지공학부'의 공학계열 단일학부에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등 총 1000명을 기준으로 하고, 정원외 +α(외국인 학생)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CC) 부지에 들어선다.

대형 연구시설 부지 40만㎡와 산학연클러스터 부지 40만㎡는 전남도와 나주시가 각각 조성한다.

한전과 전남도는 대형 연구시설 안에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를 유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반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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