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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첫 출근···취임식 후 본격 업무 돌입
입력 2020.01.03. 09:48 댓글 0개검찰 인사 등 질문 답 안해
[서울=뉴시스] 김가윤 김재환 기자 =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이 법무부에 처음으로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 검찰 인사 구상 등 취재진 질문에 "취임사에서 말하겠다"고만 답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9시28분께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첫 출근의 소감이 어떠냐는 물음에 "안에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또 '검찰 인사에서 어떤 사안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지'라는 질문에도 "취임사에서 말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밖에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날 추 장관의 당대표 시절 비서실 부실장 출신인 A씨를 조사한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답을 하지 않고 들어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추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추 장관은 전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명의가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서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검찰이 인권을 뒷전으로 한 채 마구 찔러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신뢰를 얻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중된 검찰 권력을 분산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국회가 만들어줬는데, 법령을 잘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추 장관의 임명과 동시에 대대적인 검찰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법무부는 지난달 검사장 승진 대상자인 사법연수원 28기 이하를 상대로 검증 자료를 요청했으며, 청와대는 최근 28~30기 검사들에 대한 세평 수집을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취임식을 거쳐 공식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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