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토스뱅크, 지난해 순손실 175억원···"올해 흑자 전환 전망"뉴시스
- [인사]금융위원회뉴시스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수수료율 0.05% 도입뉴시스
- [인사]현대해상뉴시스
- 세븐♥이다해, 수영장서 꼭 끌어안고 달달···과감한 스킨십뉴시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4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뉴시스
- 복지부 "지역 중심 의대 증원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 강화"뉴시스
옛 광주교도소 유골, 국과수 본원서 조사한다
입력 2020.01.02. 19:51 수정 2020.01.02. 19:51 댓글 0개DNA 확보 절차·유족과 대조작업
"결과 6개월~1년 걸릴 듯" 예상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40여 구의 유골이 발견된 가운데, 이들 유골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정밀감식에 들어간다.
5·18 기념재단 등은 옛 광주교도소에 발견된 유골들이 정밀감식을 위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옮겨진다고 2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정밀감식에는 오월단체와 재단 등이 추천한 박종태 전남대 법의학 교수, 윤창륙 조선대 치의학 교수를 비롯해 법무부,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참여한다. 합동감식 절차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에 대한 정확한 수량 파악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유골의 DNA 채취 가능 여부도 파악한다. 유골에서 DNA가 확보되면 전남대 법의학 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는 행불자 가족의 유전자와 대조작업을 벌인다.
현재 전남대 법의학교실에는 5·18행방불명자 124명의 가족 299명의 혈액이 보관돼 있다.
합동감식반은 구멍뚫린 두개골 3구에 대한 정밀감식도 진행한다. 구멍이 부식에 의한 것인지, 또는 총기나 다른 도구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 정밀감식을 통해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법무부 등은 유골이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 안장된 경위를 파악한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5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8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9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