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외교부 "재외공관장 회의, 22~26일 개최···총 182명 참석"뉴시스
-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정부 "中企 수출 전용 지원자금 확대···전용 선복 운영"뉴시스
- "전문간호사, 시범사업 후에도 법적 보호·필수의료 투입해야"뉴시스
- 5G 전국에서 터친다···통신3사 농어촌 공동망 구축 완료뉴시스
- 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추진···시민의견 수렴뉴시스
- [현장] 송호섭號 아웃백, '패밀리레스토랑'서 진화···"MZ·직장인도 노린다"뉴시스
- 전남도 조직개편···인재육성교육국·산단개발과 신설뉴시스
- 싸이커스, 공식 응원봉 출시···트리키 모양이네뉴시스
전남도립대, 미래부 교육기부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입력 2017.08.21. 11:19 수정 2017.08.21. 13:42 댓글 0개전남도립대학교는 21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대학생 교육기부사업인 ‘알락달락’ 프로그램과 ‘돌봄교실봉사단’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생 교육기부사업은 초·중등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및 진로 탐색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 교육기부자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립대는 ‘알랄달락’ 프로그램에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됐다. 담양 남초등학교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주당 3시간씩 10주차 교육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자신이 말 못하고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걱정거리를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손가락 인형극과 걱정인형 만들기, 자연과 친해지는 나뭇잎 편지 쓰기, 대나무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돌봄교실 봉사단은 담양 수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요리 만들기, 체육활동 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학생들의 정서적 안녕감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주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교육 수혜자인 초등학생은 체험과 재미를 통한 학습을 하고, 교육기부자인 대학생은 봉사정신을 구현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어 수혜자와 기부자 모두에게 사회구성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여줄 수 있다.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프로그램 사업에 공모해 최근 3년간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과 2016년 담양군 드림스타트 사업 ‘꿈에 날개를 달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사업이 종료된 이후 지속적으로 전화 통화나 개인적 만남을 갖고 있다.
김대중 총장은 “대학생 신분으로 교육기부사업을 펼치는 것은 자원봉사의 이념 실현뿐만 아니라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복지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 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으로 전국 최저 반값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 등으로 학생 복지도 최고 수준이다.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부품·소재융합 산업군과 지역서비스 산업군 두 개 분야에서 ‘호남 광역산업군과 연계한 NCS기반 직무교육 강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 광주시선관위, 총선 선거비용·정치자금 위반행위 조사 광주시선관위는 제22대 총선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선관위는 오는 22일부터 시·구 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후보별 수입·지출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및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182건을 적발해 고발 16건, 수사의뢰 1건, 경고 및 위반사실 통지 165건을 조치했다.정치자금법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하며, 최대 5억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한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 행위를 끝까지 추적·환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 · 전남도, 2023년 RPC 벼 매입자금 대출 상환 연장 건의
- · 전남도-시군, 수요자 중심 정책홍보 강화키로
- ·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등 조직개편안 발표
- · LH 광주전남, 광주선운2 희망상가 5호 공급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4'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5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6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7"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8크레인·거가대교 충돌했다면···민관군 수난대비 기본훈련..
- 9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10경남도-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