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거움이 넘치는 대인예술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대인예술시장 마지막 달 주제는 예술꽃 피고 올해를 파한다는 뜻의 ‘피장파장’이었는데요.

12월 피장파장엔 어떤 볼거리들과 즐길 거리가 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인‘예술’야시장은 예술가와 시장이 함께 펼치는 예술 야시장인데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대여, 판매하며 광주지역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공간인 아트컬렉션샵 수작도 간판을 밝히고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대인예술야시장에는 체험존이 따로 있어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는데요.

LED 조명 만들기, 트리 만들기, 리스 만들기, 카드 만들기, 성탄 안경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에 딱 좋은 체험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보아요~

대인예술야시장 하면 좋은 공연을 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죠~

제가 방문한 날엔 퓨전 어쿠스틱 밴드 ‘푸르른 밤’의 아름다운 가야금과 판소리 선율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대인예술야시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벽화도 만나 봐야죠!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야시장에서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는 법!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한 시장 먹거리는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코스죠~

다양한 먹거리에 뭘 먹을지 고민이 되지만 뭘 먹어도 다 맛있으니 걱정 마세요!

올 한해 우리와 함께했던 대인예술야시장이 12월 21일 마지막 장을 펼친다고 해요.

내년에 다시 문을 열겠지만 그래도 이 아쉬운 마음은 무엇?!

만약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을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12월 21일 토요일!

2019년 마지막 대인예술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2020년 더욱 즐겁고 알찬 대인예술시장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